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트럼프 '강력한 힘 기반한 외교'에 전적 공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저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힘에 기반한 외교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진행된 환영만찬에서 “과거에는 북한 문제가 중요하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행동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만... 한국갤럽 "문 대통령 '잘한다' 80%로 반등"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한 주만에 재반등하며 80%대를 회복했다. 전주 대비 1%포인트가 상승하면서 80%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갤럽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물은 결과 80%가 긍정평가했고 13%는 부정평가했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4%) 문 대통령의 방미 외교행보가 긍정적인 영... 문 대통령-트럼프, '125분간' 첫 정상회동 종료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동이 2시간5분만에 종료됐다. 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오후 6시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에 도착해 트럼프 대통령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한 공식 환영 만찬 행사는 오후 8시5분께 종료됐다. 당초 1시간30분이 예정됐던 행사가 35분이 늘어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직전에 언론을 ... 한·미·일, 다음달 6일 독일서 3국 정상 만찬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과 함께 한미일 3국 정상 만찬에 참석한다. 정상 만찬 자리에서는 북핵 문제 해결 방안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29일 “3국 정상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계기에 회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버트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 문 대통령 "한미동맹 의심안해…강한 동맹으로 발전할 것" “제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흥남철수) 항해 도중인 12월24일, 미군들이 피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사탕을 한 알씩 나눠줬다고 한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다.” 미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첫 일정에서부터 자신의 가족사를 소개하며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부각하는데 주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양국의 북핵문제 접근법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