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노량진역 선로서 작업하던 근로자 열차 치여 숨져 지하철역 선로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김모(57)씨가 이날 오전 0시20분쯤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김씨는 상판 보수 작업을 위해 공사 안내 표지판 설치를 하면서 선로 위를 걷다가 역사를 들어오던 전동차에 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사건 처리 불만' 대검 방향안내판 파손한 남성 기소 자신이 고소한 형사 사건의 처리에 불만을 품고 승용차로 대검찰청 청사 안으로 진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로 택시기사 박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아들의 차량을 운전해 지난 5일 오후 1시38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대검 ... 70대 노인 10년간 폐지 주운 돈으로 쌀 200만원 상당 기부 10년간 동작구 신대방1동에서 폐지를 수집하던 할아버지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동작구에 따르면 70대 정호준(가명) 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쯤 신대방1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 찾아왔다”며 200만원 상당의 쌀 100포대(10kg)를 기부했다. 정 씨는 신대방1동 주민센터의 설득... 동작구, 범죄예방 위한 주민공간 마련 서울 동작구는 주민들의 범죄예방활동을 지원하고자 사당2동에 안전마을 커뮤니티센터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유시설로 사당동 43-24번지 일대, 조립식 컨테이너 구조(연면적 24.94㎡)로 설치됐다. 이번 커뮤니티센터 설치는 사당2동 안전마을 주민협의체에서 주도했다. 지난해 5~7월 5차례 진행된 주민워크숍에서 주민소... 동작구 '지친 청춘' 건강 챙기기 나서 2017년에도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노량진이 ‘우울한 청춘의 공간’으로 대변되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가 청년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일 구에 따르면 우울증,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 다양한 건강문제가 노량진을 찾는 수험생들을 괴롭히고 있다. 구에서 2011~2015년 87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인원의 54%가 정신건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