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 향한 트럼프의 따가운 시선…업계 '부담' 가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철강 무역을 양국 간 불공정 무역의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 업계는 미국의 반덤핑·상계 관세로 수출 감소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관세 부과 등을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한미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가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지난 밤 자동차, 철강 무역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며 "한국 측에 중국의 철... (이슈통)상품 시장 바닥 나왔나? 이슈通진행: 박상정 앵커출연: 신기수(토마토투자클럽) 29일 오전 10시20분 방송된 <이슈통>에서는 철강,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시장 동향 살펴봤다. 신기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중국 내 철강 산업 구조조정 등으로 철광석 가격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의 관세정책 등 불확실성 요인들이 자리잡고 있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신 전문가는 ... 포스코, 포항 제3용광로 가동…세계 유일 초대형 용광로 5개 운영 포스코가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용광로(고로)에서 쇳물을 생산한다. 5000㎥ 이상 초대형 용광로 5개를 운영하는 철강사는 포스코가 유일하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6일 오후 포항제철소 제3용광로에서 화입식을 열고 불을 붙였다. 지난 2월27일 개수공사를 시작한 지 102일 만이다. 개수공사는 수명을 다한 용광로 내부 벽돌(내화물)을 교체하는 작업을 말한다. 포항제철소 제3용... 철강업계, 보호무역 강화에 속수무책 국내 철강업계가 세계 각국의 잇단 보호무역 기조 강화에 수출전선에서 적신호가 켜졌다. 2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철강업계 등에 따르면, 캐나다 국경관리청은 콘크리트 보강용 철근에 대해 최대 41%까지 부과 중인 반덤핑, 상계 관세 등에 대한 연례 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상 국가는 한국과 중국, 터키 등 3국이며, 한국산 제품은 반덤핑 혐의만 조사가 진행되고 ...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인도네시아 출장길…후속투자로 동남아 공략 속도 포스코(005490)가 인도네시아 투자 확대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날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23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관하는 철강산업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연임에 성공한 뒤 두 번째 인도네시아 방문이다. 이번 출장에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면담도 예정됐다. 권 회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