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면세점 퇴출에 떨고 있는 두산·한화…수천억 손실+알파 지난 세 차례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 신규특허 발급 과정에서 특혜 의혹에 휩싸인 한화(000880)와 두산(000150) 면세점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사업권 박탈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만큼 양사 모두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손실을 따지는 셈법이 분주하게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다. 앞서 감사원은 2015년 7월과 11월 진행된 서울 시내면세점 선정 당시 관세청이... 검찰, '면세점 심사 의혹' 수사 착수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심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감사원이 면세점 선정과 관련해 관세청을 고발·수사 요청한 사건을 특수1부(부장 이원석)에 배당했다고 12일 밝혔다. 특수1부는 서울중앙지검 4개 특수부 가운데 가장 화력이 막강하다. 배치된 검사들만 해도 8명으로 다른 특수부에 비해 1~2명이 많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번 사건을 매우... 취임 10돌 '정지선호' 두번째 경영시험대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취임 10년째를 맞아 도약을 모색중인 정지선 현대백화점(069960)그룹 회장이 올 초 신년사를 통해 밝힌 일성이다. 정 회장은 31세의 젊은 나이에 그룹 부회장 자리에 오르며 유통업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2007년 회장으로 취임했을 당시 나이도 36세에 불과했을 정도... 관세청 '면세점 특허 점수 조작'으로 롯데 두 차례 부당탈락 관세청이 2015년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호텔롯데에 불리하게 점수를 산정해 두 차례 부당 탈락시킨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내면세점 확대 지시’에 기초자료를 왜곡해 면세점 수를 늘린 사실도 확인됐다. 한 때 '황금알 낳는 거위'로 취급받았던 면세점 특허 사업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노골적인 개입이 드러나면서 검찰 수사 결과에 따... G마켓-롯데, 연합세일 펼친다 G마켓이 롯데홈쇼핑의 공식 입점을 기념해 연합 세일전을 펼친다. G마켓은 롯데백화점, 롯데아이몰, 롯데홈쇼핑 등 총 3개 유통 계열사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롯데 그랜드 오픈 기획전'을 열고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 계열의 백화점, 인터넷몰, 그리고 홈쇼핑까지 오픈마켓에 공식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계열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