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복에서 항암 성분 발견"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전복에서 항암 성분이 발견됐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고부가 해양바이오 산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복의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항균·항종양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다기능성 항균 펩타이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으로 이뤄진 저분자의 단백질성 물질로 다기능성 항균 펩타이드는 세균의 세... 상반기 수산물 수출 11억2000만 달러 '역대 2위' 한국의 올해 상반기 수산물 수출액이 11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2.1% 늘어난 11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수산물 수출 실적 가운데 역대 2위며 상반기 수출 실적 기준으로는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해수부 관계자는 수산물 수출액이 증가한 것은 수출 효자품목인 김을 중심... (인사)해양수산부 <승진> ◇과장급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박영효 <전보> ◇과장급 ▲장관 비서실장 이시원 ▲해양정책과장 송명달 ▲원양산업과장 양동엽 ▲수산정책과장 이경규 ▲해운정책과장 윤현수 ▲연안해운과장 김용태 ▲항만개발과장 김명진 김영춘 장관 "바닷모래 채취 관행 바로 잡을 것"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오찬간담회를 갖고 "취임 이후 이제 10일이 지났고 그 동안 글로벌 해양강국의 꿈을 키우자는 목표를 잡았다"며 "구체적으로 해양수산을 GDP 10%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민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현재 해양수산은 GDP의 6.4% 수준인데 기존산업을 다듬어 고부가가치화하면 10% 목표 달성은 가능하며 허황된 ... 5월 전국 항만물동량 소폭 감소…1억2877만톤 처리 5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무역항 항만 물동량은 총 1억2877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2962만톤보다 0.5% 감소했다. 전체 항만 물동량 가운데 수출입화물은 1억618만톤, 연안화물은 2259만톤으로 나타났다. 항구별로 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