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귀족노조 연쇄파업…실적악화에 파업까지 신음하는 자동차산업 한국지엠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 노조들이 잇따라 파업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자동차업계의 '하투(夏鬪)'가 본격화되고 있다. 4년 연속 이어지는 수출 감소에 이어 내수 부진까지 겹친 가운데 완성차업체들의 줄파업으로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7일 완성차업체 5사 중 가장 먼저 파업을 결... 르노삼성, 내수 '적신호'에 수출 먹거리도 걱정 르노삼성자동차가 2개월 연속 국내 완성차 업체 중 내수 시장 판매 최하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아직 2년여가 남았지만 수출은 물론 르노삼성의 전체 실적을 이끌고 있는 닛산 로그의 생산중단도 예정된 상태다. 내수 시장 부진에 수출 효자 상품의 생산 중단 예정으로 위기에 봉착한 르노삼성의 향후 생존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지난 5월(922... 국토부, 시트로엥·르노삼성·BMW 등 2만9926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와 시트로엥, BMW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승용차 총 27개 차종 2만992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6일 밝혔다.르노삼성에서 제작해 판매한 SM3(가솔린 사양, 2014년5월8일∼2017년05월11일 생산) 차종 2만7743대는 엔진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장치(ECM)에 장착된 소프트웨어의 연료혼합비율설정이 잘못돼 ... 완성차 5사, 쿨 썸머 시원한 할인 혜택 완성차업체 5사가 지난 상반기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다양판 판매조건으로 구매 부담을 낮춘다. 3일 현대자동차는 7월 한 달 동안 '쿨 썸머 페스타'와 '싼타페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쿨 썸머 페스타는 아반떼와 쏘나타 뉴라이즈, 투싼과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반떼와 쏘나타 뉴라이즈 출... 르노삼성, 6월 2만6815대 판매…전년비 15.3% ↑ 르노삼성자동차는 6월 전년동기 대비 15.3%가 증가한 2만681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16.5% 줄어든 9000대, 수출은 42.8% 증가한 1만7815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의 올 상반기 누적 판매대수는 총 13만5895대로 전년보다 9.7%가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내수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12.7%가 크게 늘어(4만6916대) 상반기 전체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상반기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