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정유라 문자 공개…"변호인단 중대한 사법방해 행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증인 출석 관련해 언론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표한 정씨 변호인단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검팀은 14일 정씨가 권영광 변호사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정씨가 권 변호사에게 증인출석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시간은 지난 12일 오전 8시19분"이라며 "특검 또는 그와 연계된 자가 재판 시작 이후인 12일 오전 10시23분 권... 박근혜, 13·14일도 재판 불출석…"건강상 이유" 두 차례 연속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13일과 14일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7월 둘째 주에 열리는 재판에 모두 불출석하게 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건강상의 이유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에 불출석 사유서를 팩스로 제출했다. 법원 관계자는 "기일 공전을 우려해 구치소에서 팩스로 재판부에 미리 불출... 정유라씨 "말 교환 몰랐다는 삼성 주장, 거짓말"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최씨가 독단적으로 말 교환을 시행했다는 삼성그룹 측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12일 증언했다. 정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진동) 심리로 이날 오전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등 삼성 임원들 공판에 증인으로 깜짝 출석했다. 애초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지만, 스스로 마음을 바꾼 것이다. 정씨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 정유라, 돌연 증인 출석…변호인 "특검 회유·강요" 주장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공판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12일 증인으로 법정에 나왔다. 정씨의 변호인은 이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회유와 출석 강요가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특검팀은 정씨가 자의로 출석했다고 반박했다. 정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진동)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이 부회장의 변호인이 불출석 사유... '국정조사 증인 불출석' 우병우 전 수석 등 12명 기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등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우 전 수석을 포함한 총 12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불출석) 혐의로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금융계 인사 개입 관련 신문을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