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론스타 ISD 정보 공개하라"…민변, 2심도 승소 론스타가 국제중재(ISD)에서 한국 정부에 청구한 5조원에 대해 국세청을 상대로 정보를 공개하라며 소송을 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9부(재판장 김주현)는 18일 민변이 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 소송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5년 8월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5조원 상당을 ... 법원 “‘북변 발언’ 하태경 의원, 민변에 500만원 배상하라” 변호사단체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북한을 변호한다(‘북변’)는 취지의 글을 작성해 올린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5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부(재판장 이태수)는 민변이 하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1심을 깨트리고 원고승소로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먼저 “피고는 ‘북변’이라는 용어를 ... 대우조선해양, 생산직 이어 사무직까지 임금 10% 반납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사무직에 대해서도 임금의 10% 일괄 반납을 추진한다. 26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당초 생산직에만 적용하려던 임금 10% 반납을 사무직에도 확대 적용키로 했다. 사무직의 경우 지난해 10% 임금 반납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임금 반납 대신 1개월 무급휴가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추가지원을 계기로 고통분담을 위해 다시 10% 임금 반납까지 ... 법원, 민변 '탈북 식당 종업원 접견 소송' 각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지난해 북한 식당을 탈출해 국내에 들어온 종업원들을 접견할 수 있게 해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유진현)는 민변 측이 국가정보원장을 상대로 낸 접견거부처분 등 취소청구 소송을 23일 각하했다. 각하는 소송 청구가 요건을 갖추지 못해 본안을 판단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 재판... 경총, '임금동결' 권고…노조 반발 불가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올해 임금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할 것을 경영계에 권고했다. 또 임금 인상 여력이 있는 기업은 그 재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신규 채용 확대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경총은 1일 "심화되는 청년실업과 내수부진 등 노동시장 여건을 감안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임금 격차 해소에 초점을 둬야 한다"며 '2017년 경영계 임금조정 권고' 사항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