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국방예산, GDP 대비 2.9%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국내총생산(GDP) 대비 2.4% 수준인 현재의 국방예산을 임기 내에 2.9%까지 올리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감사원·검찰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개발사업 등을 둘러싼 방위사업 비리 의혹 조사에 나선 것과 별개로 국방력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은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군 지휘부 ... 청와대 "국민관심 높은 정보, 선제 공개할 것" 청와대가 국민들의 알권리 확대·정보공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이명박·박근혜 정부 기간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정보공개심의회 내실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 시기 청와대에서 작성된 각종 문서들이 뒤늦게 발견되는 가운데 ‘열린 청와대’ 기조를 분명히 하겠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일 (정보공개심의회) 내·외부위원 7명 ... 문 대통령 첫 여·야 대표회담, 반쪽짜리 되나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여·야 대표 회동을 진행한다. 여당 대표의 국민의당 비판발언에 대한 ‘청와대 대리사과’ 여파가 남아있고, 제1야당 대표 불참 속에 열리는 회동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바른정당 이혜훈·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하는 회동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말부터 이어... 청와대 "박근혜 정부 문건, 정무수석실서 추가 발견"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박근혜 정부 당시 작성된 문건이 추가로 발견됐다. 문건 내에는 ‘적법하지 않은 지시사항’이 포함돼 있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지난 14일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지난정부 자료가 발견되었다는 보고 후 정무수석실에서 잠겨진 캐비닛 등에 방치된 문서가 있는지 여부를 추가로 점검했다”며 “당일(14일) 16시30분 경 정... 문 대통령 "최저임금 1만원, 사람답게 살 권리 상징" 기존 6470원이었던 시간당 최저임금을 내년부터 7530원으로 16.4% 인상키로 한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극심한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고 소득주도 성장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국민성장 시대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최저임금 인상 결정은 ‘최저임금 1만원’ 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