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요타, 미국·중국서 약진…현대차 중국 부진에 '반사이익' 올해 미국과 중국, G2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사드 후폭풍과 시장침체 등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사이 일본차가 반사이익을 누리면서 토요타가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의 올해 상반기 중국 판매량은 30만1200여대로 전년 동기대비 42.4% 감소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중국 판매량이 급격... 수입차시장서 일본차 점유율 20% 육박…토요타 실적 '견인' 지난 6월 국내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3755대를 기록한 가운데 일본차 점유율이 20%에 육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브랜드가 5월 대비 47.2%가 성장했고, ‘토요타’ 브랜드도 4.7% 성장하며 일본차 실적을 견인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6일 지난 6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375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토요타와 ... 하이브리드차 성장, 니로·RAV4 등 SUV가 견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국내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기아자동차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와 토요타의 RAV4 하이브리드 등 올해 SUV의 판매가 크게 늘며 하이브리드차의 판매 증진을 견인했다. 26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등록된 하이브리드차는 2만7189대다. 이 기간 기아차(000270) 친환경 SUV 니로... 자동차, 브랜드 이미지 구축해 고객과 접점 넓힌다 자동차업계가 브랜드 체험관, 복합 문화공간 등 다양한 자동차 테마관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단순한 차량 전시와 시승 행사를 넘어 브랜드의 가치까지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범주를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이번 주 서울 압구정동에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비트360'의 문을 연다. 기아차(000270)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인 비... 토요타, '도쿄 토이쇼'서 어린이 자동차 학교 열어 토요타는 내달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 토이쇼 2017’에서 부모와 자녀가 자동차 운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토요타는 ‘자동차가 가진 꿈과 즐거움을 다음 세대에 전하자’, ‘자동차를 부모와 자녀가 더욱 친밀하게 느꼈으면 한다’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컨셉카 ‘카마테’를 도쿄 토이쇼에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