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다음달 1일 '외국인 숙련기능 점수제 비자' 신설 주조, 용접, 농업, 어업 등에서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가 귀국하지 않고, 계속해서 체류할 수 있는 비자가 도입된다. 법무부는 뿌리산업과 농림축산어업 등 업종의 숙련기능인력 확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외국인 숙련기능 점수제 비자'를 신설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뿌리산업법을 근거로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 박능후 복지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야당 도덕성 집중공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렸다.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당 의원들은 박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취임 후 정책방향 등 무난한 질의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경제로만 보면 세... 오세인 광주고검장, 사의 표명…"검찰, 사기업이었다면 존립 어려웠을 것" 오세인(사법연수원 18기) 광주고검장이 17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검찰에 따르면 오 고검장은 검찰 내부통신망에 "검찰을 떠나고자 한다"며 "무거운 짐을 맡겨 놓고 떠나는 듯해 마음이 많이 아프고 무겁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많은 과오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존립을 보장받았던 것은 경쟁 없는 업무환경 덕분"이라며 "만약 검찰이 시장에서 동등한 기능을 수행하는 다수의 경... '검찰불신' 심각…10명중 7명 "공수처 설치·수사권 조정 필요" 우리 국민들의 검찰에 대한 불신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에 찬성하고 현재 검찰이 독점하고 있는 수사권의 조정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14일 로이슈와 시대정신연구소가 지난 12~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결과 공수처 설치는 찬성 76.2%, 반대 10.8%로 찬성이 압도적이... 박상기 후보, '모친 부동산 투기 의혹'…"사실 아니다" 반박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모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아들의 전과 특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주광덕 의원은 10일 "후보자의 모친이 서울 잠실동, 서초동 보금자리 주택, 경기도 과천 등지에 수시로 주소를 옮겼고, 후보자가 사실상 어머니의 이름을 빌려 부동산 투기를 한 것"이란 내용의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