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효성, 2분기 영업익 2197억…실적경신 행진 마감 사상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던 효성(004800)이 원재료 가격 상승에 다소 주춤했다. 효성은 20일 연결기준 매출액 3조1084억원, 영업이익 2197억원의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8% 소폭 늘었지만,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이 33.6% 크게 감소하며 다소 부진함을 보였다. 효성은 2분기 에어백 및 시트벨트, 폴리프로필렌 판매 확대 등 전 사업부문에... 효성, 2분기 영업익 2197억…전년비 33.6% 감소 효성(004800)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97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6%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084억300만원으로 0.8% 늘었고, 순이익은 1298억900만원으로 25.6% 줄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효성, 스프레드 개선과 증설효과 기대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17일 효성(004800)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에도 스프레드 개선과 증설효과에 시선을 둬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유지했다. 전유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효성은 중공업 부진으로 실적 부진이 나타날 것"이라며 "매출액 3조349억원, 영업이익 2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19.6%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석래 전 효성 회장 경영일선 퇴진…창립 50년만에 3세 체제로 조석래 전 효성(004800) 회장이 (주)효성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며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이로써 효성은 창립 50여년 만에 3세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효성그룹은 14일 조 전 회장이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주)효성의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 그룹 회장에 취임한 조 전 회장은 30년 이상 회장직을 수행해오다 지난해 장남인 조현준 회장에게 그룹... 효성, 김규영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효성(004800)은 일신상의 이유로 조석래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기존 조석래, 김규영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규영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효성,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동부 동부증권은 14일 효성(004800)에 대해 실적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으로 유지했다. 한승재 동부증권 연구원은 "효성은 유가 하락에 따른 대금 납부 지연으로 중동향 매출이 지연됐다"며 "올해 2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다만 산유·산업자재·화학 부문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