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기 보양식 '뱀장어·메기'…원산지 특별 단속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뱀장어와 메기에 대해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이 실시된다. 16일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뱀장어어와 메기 등의 원산지 둔갑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7주 동안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특별사법경찰관, 원산지명예감시원 등 900여 명이 대거 투입되며,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 "전복에서 항암 성분 발견"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전복에서 항암 성분이 발견됐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고부가 해양바이오 산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복의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항균·항종양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다기능성 항균 펩타이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으로 이뤄진 저분자의 단백질성 물질로 다기능성 항균 펩타이드는 세균의 세... 상반기 수산물 수출 11억2000만 달러 '역대 2위' 한국의 올해 상반기 수산물 수출액이 11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2.1% 늘어난 11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수산물 수출 실적 가운데 역대 2위며 상반기 수출 실적 기준으로는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해수부 관계자는 수산물 수출액이 증가한 것은 수출 효자품목인 김을 중심... (인사)해양수산부 <승진> ◇과장급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박영효 <전보> ◇과장급 ▲장관 비서실장 이시원 ▲해양정책과장 송명달 ▲원양산업과장 양동엽 ▲수산정책과장 이경규 ▲해운정책과장 윤현수 ▲연안해운과장 김용태 ▲항만개발과장 김명진 김영춘 장관 "바닷모래 채취 관행 바로 잡을 것"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오찬간담회를 갖고 "취임 이후 이제 10일이 지났고 그 동안 글로벌 해양강국의 꿈을 키우자는 목표를 잡았다"며 "구체적으로 해양수산을 GDP 10%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민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현재 해양수산은 GDP의 6.4% 수준인데 기존산업을 다듬어 고부가가치화하면 10% 목표 달성은 가능하며 허황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