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넥슨 뇌물' 진경준에 항소심서도 징역 13년 구형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대표로부터 주식을 뇌물로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 심리로 30일 열린 진 전 검사장과 김 대표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진 전 검사장에게 징역 13년과 추징금 130억7900만원, 벌금 2억원을 구형했다. 진 전 검사장에게 뇌물을 건... 레이텀앤왓킨스 서울사무소, 대형 M&A 전문가 영입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미국 로펌 레이텀앤왓킨스가 다국적 로펌인 프레쉬필즈 브룩하우스 데링거 홍콩 사무소 한국사업 총괄책임자를 영입했다. 레이텀앤왓킨스는 한국기어 전문가인 강원석(사진) 영국법자문사(변호사)를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강 변호사는 한국 관련 수 조원 규모의 크로스보더 딜을 수행해 온 인물로, 업계에서는 이름이 상당히 알려져 있다. 이에... 홍만표 2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변호사법 위반 일부 무죄 '정운호 법조 로비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는 16일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홍 변호사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2억원을 선고했다. 1심 3년보다 1년 감형됐다. 추징금도 5억원에서 1억원으로 줄었다. 조세포탈 혐의로 함께 기소된 법무법인 화목은 1심과 같이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 정부, 우병우 사건 등 부적정 처리 검찰간부 인사조치 정부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정윤회 문건 사건 수사 등을 부적정 처리했던 일부 검찰 고위 간부들을 비지휘 보직으로 전보했다. 법무부는 과거 중요 사건에 대한 부적정 처리 등의 문제가 제기됐던 검사를 일선 검사장, 대검찰청 부서장 등 수사 지휘 보직에서 연구 또는 비지휘 보직으로 전보하는 인사와 이에 따른 일부 보완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윤... 검찰 대대적 수술 불가피…공수처·수사권 조정 진통 예상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은 권력기관 개혁에 관한 공약으로 우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의 설치와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독립된 검찰총장후보위원회와 검찰인사위원회, 법무부의 탈검찰화 등 무엇보다도 검찰 개혁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지난 2011년 11월 출간한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에서 공수처 신설을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