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횡령·배임 등 혐의' 재난구조협회 회장 등 실형 확정 특전사 제대군인 모임의 자금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간부 2명에 대해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업무상횡령·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사단법인 대한민국특전동지회·대한민국국제재난구조협회 회장 박모씨와 사무총장 김모씨에 대해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씨 등은 지인 A씨... '치즈 통행세·보복 출점' 정우현 전 MP회장 구속기소 미스터피자 가맹점을 상대로 한 불공정 행위로 구속 수사를 받아 온 정우현 전 MP그룹(065150)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정 전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배임)·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의 동생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로, 최병민 MP그룹 대표이사 등 2...  효성, 전망치 밑도는 실적에 약세 효성(004800)이 전망치를 밑도는 저조한 2분기 실적 발표에 약세다. 21일 오전 10시25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4000원(2.46%) 내린 1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은 전날 장마감 후 2분기 영업이익이 2197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084억300만원으로 0.8% 증가했고, 순이익은 1298억900만원으로 25.... 효성, 2분기 영업익 2197억…전년비 33.6% 감소 효성(004800)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97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6%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084억300만원으로 0.8% 늘었고, 순이익은 1298억900만원으로 25.6% 줄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회삿돈 횡령' 이석채 전 KT 회장 파기환송심서 혐의 부인 131억원대 횡령ㆍ배임 혐의로 기소돼 4번째 재판을 받는 이석채 전 KT 회장이 비자금 조성 사실은 인정하지만, 회사를 위해 썼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 전 부회장은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함상훈) 심리로 20일 열린 자신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 출석해 "KT는 정부 기관이었다가 민영화된 회사로, 전 국민이 고객이라 끊임없이 경조사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부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