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꽃길 걷는’ 반도체…영업이익률 50%시대 '키' 쥔 삼성·SK 유례없는 반도체의 ‘꽃길’이 펼쳐지고 있다. 제조사들이 과점시장을 본격적으로 향유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 등은 수요 성장에 대응해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수익성을 우선해 수급균형을 깨뜨리진 않겠다는 방침이다. 사물인터넷을 중심으로 고사양·고품질의 디지털경제가 본격화되면서 미세공정 기술의 ‘초격차’ 우위를 선점한 반도체 코리아의 이익률도 수직상승세다. S...  SK하이닉스, 최대실적 발표 후 사흘 만에 반등 SK하이닉스(000660)가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도 공급 확대 우려에 조정을 받았으나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1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200원(2.10%) 오른 6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38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조50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 SK하이닉스, 중국법인에 1조1161억원 출자 결정 SK하이닉스(000660)는 우시 생산시설 보완을 위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중국법인에 1조1161억원을 현금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SK하이닉스, 공급 부족 지속 전망…목표가 '상향'-메리츠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26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될 거라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6% 증가한 6조6900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3조500억원으로 견조한 개선세가 지속됐다"면서 "출하량은 기대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