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랜차이즈 갑질, 서울시에 신고하세요” 서울시가 매장 리뉴얼 강요, 광고비 부당집행 등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의 갑질행위로 인한 피해사례 집중신고를 받는다. 시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두 달여간 공정거래위원회, 경기도와 함께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정보공개제도 준수 합동 실태점검을 벌이고 있다. 모니터링 요원이 서울·경기 소재 치킨·분식·커피 가맹점 약 2000곳을 방문, 설문조사를 통해 가맹금 지급... (토마토칼럼)대기업, 갑질논란 스스로 끊어야 한 대기업과 거래해온 중소기업은 구두계약 형태로 일감을 늘려받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은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 솔루션을 공개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었다. 협의 과정에서 일감은 줄어들었다. 일감 중 일부를 대기업이 직접 맡기로 했다. 그 일에는 중소기업의 솔루션이 사용되는 것으로 의심된다. 중소기업의 것을 조금 바꾼 정도다. 대기업의 기술 탈취가 보통 이런 식이... 가맹점주들 "공정위 대책 환영" "이번에 내놓은 대책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공정위가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고, 앞으로는 국민과 가맹점주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 취임과 함께 '을'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나선 김상조 공정거래위 위원장이 결국 칼을 빼들었다. 프랜차이즈업계를 향한 그의 개혁 드라이브가 본격 가동되자, 가맹점주들은 대부분 '환영'의 뜻을 내비치면서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 [카드뉴스]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을 길들이는 방법 1.BBQ는 5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기습 인상했습니다. 2017년 5월 황금올리브 치킨 등 10개 주요 제품 가격 평균 10%인상2017년 6월 20개 제품 900원~2000원까지 인상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자 사과문과 함께 인상 철회“BBQ는 가맹점주 수익 보호를 위해 8년 만에 가격을 올렸으며 이를 없었던 일로 하고 기존 가격을 유지하겠다” 2.... '갑질 논란'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책임지고 물러나겠다" 최근 가맹점을 상대로 한 갑질논란에 휩싸인 미스터피자의 오너 정우현 회장이 공식 사과하며 '회장직 사퇴'의 뜻을 밝혔다. 정우현 회장은 26일 대국민 사과에 임하기 위해 취재진 앞에 나서 가맹점에 치즈 등 피자 재료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갑질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정 회장은 "최근 여러 논란과 검찰수사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금일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