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 상반기 '선방'…악재도 여전 국내 철강업계를 대표하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되살아난 철강 수요에 상반기 선전했다. 중국의 철강산업 구조조정에 사별 경쟁력 제고 등이 더해졌다. 다만 미국발 통상압력과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의 침체가 하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경영환경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 포스코와 현대제철 매출액은 각각 30조21... 미·중 철강 전쟁에 더해 FTA 리스크까지 힘든 철강업계 미국과 중국 간 철강 무역 전쟁이 격화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철강제품 수입 제한을 거론하자, 중국은 미국산 자동차와 농산품 수입 제한 카드를 꺼내며 서로를 압박하고 있다. 국내 철강업계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에 이어 자칫 미·중 철강 전쟁의 불씨가 한국으로 튈까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철강협회가 올해 상반기 전세계 67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 (마감전 UP&DOWN)대형주 지수 방어 마감 전 UP&DOWN전화: 신기수(토마토투자클럽) 11일 대형주의 지수 방어로 코스피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화학, 철강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코스닥 은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토마토TV <집중!골든타임>에서는 오늘장을 움직인 종목들을 점검하고 투자 전략을 토마토투자클럽 신기수 전문가와 살펴봤다. ※오늘장 마... 철강 향한 트럼프의 따가운 시선…업계 '부담' 가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철강 무역을 양국 간 불공정 무역의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 업계는 미국의 반덤핑·상계 관세로 수출 감소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관세 부과 등을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한미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가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지난 밤 자동차, 철강 무역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며 "한국 측에 중국의 철... (이슈통)상품 시장 바닥 나왔나? 이슈通진행: 박상정 앵커출연: 신기수(토마토투자클럽) 29일 오전 10시20분 방송된 <이슈통>에서는 철강,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시장 동향 살펴봤다. 신기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중국 내 철강 산업 구조조정 등으로 철광석 가격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의 관세정책 등 불확실성 요인들이 자리잡고 있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신 전문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