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사드 파고 넘어 LCC 따돌린다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장거리 노선 강화로 악재가 즐비했던 2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수익성 높은 장거리 노선 증편으로 중국 여객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최근 매서운 기세의 저가항공(LCC)과의 차별화 전략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전통적 비수기와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조치로 급감한 중국 여객에도 미주와 유럽 노선... 대한항공, 사드 악재에도 2분기 실적 선방 대한항공(003490)이 전통적 비수기와 사드 악재 등이 겹친 2분기 적극적 수요 개발 및 저유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10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9052억원, 영업이익 17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8.5%씩 증가했다. 2분기 대한항공은 여객 부문 최대 악재로 작용한 사드발 중국 노선 수송량 감소를 중... 코스피, 2400선 앞두고 보합권…코스닥 장중 반등 기관 매도에 약보합을 이어가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 매수에 하락폭이 제한되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6포인트(0.01%) 내린 2398.49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529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789억원, 개인은 390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22%)가 가장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통... 항공 빅2, 비수기도 날았다 국내 항공업계 라이벌인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전통적 비수기와 사드 보복 조치까지 겹친 상황에도 불구하고 2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내 지속된 저유가 기조는 물론, 전체 여객수요 증가와 수출 호조에 따른 화물 실적 개선 등이 악재를 상쇄한 덕이다. 7일 금융정보업체에 에프엔가이드 따르면 이번 주 2분기 실적 발표를 ... 제주항공, 해외네트워크 확대…"더 멀리, 더 많이" 제주항공(089590)이 적극적 해외네트워크 확대로 승객 편의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7일 제주항공은 태국 방콕에어웨이즈와 인터라인 협약을 맺고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캄보디아 앙코르항공 인터라인 협약과 6월 세계 최대규모의 저가항공사(LCC) 동맹체 '밸류얼라이언스' 회원사 노선 인터라인 예매 개시에 이은 행보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