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오일뱅크, 2분기 영업익 2295억…전년비 28.9% 감소 현대로보틱스(267250)는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2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576억원으로 44.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67억원으로 37.6% 줄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SK에너지·현대오일뱅크, 알뜰주유소 공급자 선정 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가 알뜰주유소 1부시장 석유 공급자로 선정됐다. 14일 한국석유공사와 농협경제지주는 5차 알뜰주우소 1부시장 경쟁입찰을 진행한 결과, SK에너지(남부권)와 현대오일뱅크(중부권)가 공급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오일뱅크는 알뜰주유소 제도 첫 도입 이후 5회 연속 공급자로 선정됐다. SK에너지는 3차 선정 이후 두번째다. 1부시장 입찰에는 국... 현대중공업·한전·현대오일뱅크, 연료부산물 발전기술 개발 현대중공업그룹과 한전, 현대오일뱅크가 원유 정제 부산물 기반 발전기술을 개발한다. 이 기술을 상용화해 5년간 10조원의 매출을 거둔다는 목표다. 3사는 29일 석유 정제 부산물(페트콕, Pet-coke)을 발전용 연료로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페트콕은 원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연료로 재사용하기 위해선 특수설비와 고도의 운영기술이 필요하다. ... '적과의 동침'…유화업계 "돈 되면 경쟁사도 합작" "돈이 된다면 경쟁사와 손을 잡는 것도 문제 없다." 최근 석유화학업계 고위 관계자는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쟁사와 합작하는 것도 중요한 상생 전략"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서로 단가를 낮추며 출혈 경쟁으로 치닫기보다는, 각 회사의 장점을 모아 생산성·품질 등을 극대화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여 살아남겠다는 것이다. 롯데케미칼(011170)이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