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토크쇼' 형식 국정보고…일자리·저출산에 답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지난 석 달간의 국정운영 성과를 국민에게 직접 알리는 토크쇼 형식의 ‘대국민 보고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보고대회는 정책 수렴 플랫폼 '광화문1번가'를 통해 국민의 정책제안을 직접 받아온 국민인수위원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 동안의 성과와 정부의 향후 국정방향 등을 설명하기 위한 취지... 문 대통령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강한 군대를 만들라는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강력한 국군 개혁의지를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합동참모의장 이·취임 및 전역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방개혁의 목표는 분명하다”면서 ▲싸워서 이기는 군대 ▲지휘관부터 사병까지 애국심과 사기가 ...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첫 시험대 오른 문재인정부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국민들의 먹거리 불안이 커져가는 가운데, 지난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한 문재인정부도 본격적인 국정운영 능력 시험대에 서게 됐다. 소위 ‘허니문 기간’이 끝나면서 새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보다 냉철해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70~80%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 정부 탈원전 정책, 업계 설득에 무게 새 정부가 탈원전 정책의 업계 공감대 형성에 무게를 싣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내걸었던 핵심 공약인 탈원전 정책이 잡음을 낳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지난 17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초 백지화를 공약으로 내건 신고리 5, 6호기의 공사가 이미 상당히 진행됐고 추가 비용이 발생한 만큼 공론화위원회의 결론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 상임위 결산심사 본격화…'적폐예산' 검증 벼르는 여당 21일 국회 각 상임위의 2016년도 예산 결산심사가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에 전용된 예산이 없는지 살피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세가 거세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20일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결산자료를 나라살림연구소에 의뢰해 공동 분석한 결과 최순실 관련 국정농단 예산 규모는 문화예술 사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