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 지명자 환영…지식·경험 풍부한 적임자" 중소·벤처기업계와 소상공인업계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후보에 박성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가 지명된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논평을 통해 "박성진 후보자는 대기업 위주의 한국 경제가 당면한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과 벤처창업 생태계 환경 조성에 앞장설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했다. 이어 "중소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선 난항…실무 담당 실장 임명도 지연 정부의 일자리·소득·중소기업 중심 정책의 핵심에 서야 할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가 장관 공석으로 동력을 잃어 가고 있다. 중기부는 신설 한 달이 됐지만 장관 인선이 지연되면서 중기정책 컨트롤 타워가 실종됐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23일 중기부 등에 따르면 중기부 장관 인선은 이번주도 넘어 갈 것으로 보인다. 18개 부처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이 공석인 중기... 중기부, 일자리창출·청년창업기업 1000억원 특례보증 중소벤처기업부는 10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용을 확대하고 39세 이하 청년의 창업을 유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지다. 이번 특례보증은 지난달 22일 국회를 통과한 일자리 추경의 취지에 맞춰 고용을 직접 창출하거나, 창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청년기업에 초점을 맞췄다. ... 상반기 창업기업 역대 최대…5만개 육박 올 상반기에 신설된 법인 수가 4만9000개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같은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신설법인 수는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설법인이 4만942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8263개)보다 2.4% 증가했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증가세가 하반기에... (데스크칼럼)'中企대통령'의 첫 걸음은 '중기부' 신설부터 “영세한 소규모 가게에서부터 최첨단 창업기업까지 중소기업은 미국 경제의 중추이자 주춧돌이다”(지난해 11월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재선 성공 직후 발언 내용) “중소기업을 힘들게 만드는 불공정, 불합리, 불균형 3불(不) 문제를 적극 해결해 중소기업부터 챙기는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겠다”(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발언 내용) 한국, 미국 할 것 없이 대통령이 되면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