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시 전출시 전세자금대출 연장 어려울 수 있어" #. 전셋집에 살고 있는 A씨는 얼마 전 집주인이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잠시만 전출해달라는 부탁에 일시 전출을 했다. 이후 전세자금대출 만기로 연장신청을 위해 은행을 찾은 A씨는 변경된 전입일이 대출의 근저당권 등기일보다 늦어 대항력 상실로 만기 연장이 안된다는 통지를 받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이처럼 정보 부족으로 피해를 입는 전세자금자들을 위한 ‘전세... 금감원장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 유력…"금융개혁 신호탄" 새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으로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료 출신인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금융정책의 키를 맡기고 감사원 출신인 김 전 사무총장을 임명해 금융시장의 개혁을 이끌게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2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진웅섭 금감원장의 후임으로 김조원 전 사무총장에 대한 검증작업을 진행 중이며, 검증작업이 ... 금감원, 금융생활 가이드 북 영어·인도네시아어 편 발간 금융감독원이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금융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로 구성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금감원은 21일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 편에 이어 이번에는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로 이뤄진 외국인을 위한 금융 생활 가이드 북을 추가로 발... 금감원, 191억원 편취한 가짜 가상화폐 사기업체 적발 금융감독원은 17일 서울경찰청과 함께 가짜 가상화폐를 내세워 투자자들로부터 191억원을 챙긴 업체 대표 A씨(58세·남)및 개발자 등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 일당은 투자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다단계 방식으로 강남, 대전, 전주 등에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12개의 거래소를 통해 자신들이 판매하는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시세가 절대 떨어지지 않으며 원금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