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강한' 고용부를 기대하며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취임사에서 “고용부가 일자리 정책을 주도해야 하겠다”고 강조한 건 역설적으로 그동안 주무부처인 고용부가 일자리 정책을 주도해오지 못 했음을 의미한다. 이전 정권, 특히 박근혜 정권에서 고용부는 그야말로 병풍 부처나 다름없었다. 기획재정부가 짜놓은 일정에 따라 정책 기조를 세우고 각종 대책을 수립했다. 그나마도 고용부가 청년 일자리 대책... 국민 10명 중 7명, 복권에 긍정적 국민 10명 중 7명이 복권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복권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71.1%가 복권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했다고 23일 밝혔다. 복권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복권수익금(복권기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해서가 41.6%로 가장 높았고 희망·기대를 가질 수 ... 정부 "작년 세금 9조 이상 더 걷었다" 정부가 지난해 9조원이 넘는 세금을 더 걷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잠정 집계결과 지난해 8조원이 넘는 초과세수가 발생했다"며 "관련법에 따라 세계잉여금에서 교부세 정산과 채무상환 후 추경 재원으로 활용 가능한 재원은 1조원 내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차관보는 "지난해 국내총생산...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 "1분기 일자리 예산 30% 투입"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9일 "1분기 일자리 예산의 30%를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보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정운영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틀은 일자리와 물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월 평균 30만명 수준의 일자리가 만들어져 양적인 측면에서는 창출 노력의 효과가 어느정도 있었다"며 "하지만 제조업 일자리가... 기재부 "한일 통화스와프 논의 중단 유감" 기획재정부가 한일 통화스와프 논의가 중단된 것과 관련, 공식 입장 자료를 통해 유감을 표명했다. 기재부는 지난 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정치·외교적 원인으로 한일 통화스와프 논의가 중단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며 "정치·외교적 사안과 무관하게 한일간 경제·금융협력은 지속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앞서 한일 양국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재무장관 회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