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금융권 단기성과 고액성과급 지급 손본다 앞으로 금융권의 임원 및 금융투자업무담당자는 성과보수의 40% 이상은 3년 이상 이연지급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의 단기 고액성과급 지급 관행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금융회사의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단기성과급 지급에... 금융투자·저축은행, 소비자 보호체계 미흡 금융소비자 실태평가 결과, 은행과 카드사는 다른 업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생명보험·손해보험사는 소송건수 부문과 판매과정의 소비자 보호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회사와 저축은행 또한 소비자보호 제도·공시 등에서 다소 소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28일 64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2016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 "일시 전출시 전세자금대출 연장 어려울 수 있어" #. 전셋집에 살고 있는 A씨는 얼마 전 집주인이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잠시만 전출해달라는 부탁에 일시 전출을 했다. 이후 전세자금대출 만기로 연장신청을 위해 은행을 찾은 A씨는 변경된 전입일이 대출의 근저당권 등기일보다 늦어 대항력 상실로 만기 연장이 안된다는 통지를 받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이처럼 정보 부족으로 피해를 입는 전세자금자들을 위한 ‘전세... 금감원장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 유력…"금융개혁 신호탄" 새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으로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료 출신인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금융정책의 키를 맡기고 감사원 출신인 김 전 사무총장을 임명해 금융시장의 개혁을 이끌게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2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진웅섭 금감원장의 후임으로 김조원 전 사무총장에 대한 검증작업을 진행 중이며, 검증작업이 ... 금감원, 금융생활 가이드 북 영어·인도네시아어 편 발간 금융감독원이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금융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로 구성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금감원은 21일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 편에 이어 이번에는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로 이뤄진 외국인을 위한 금융 생활 가이드 북을 추가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