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지금은 북한 압박해야…대화할 때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북핵 문제와 관련해 “지금은 북한의 위험천만한 도발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압박해야 할 때”라며 “대화를 말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러시아 국영 타스(TASS) 통신사, 국영신문 로시스카야 가제타와 공동으로 진행한 서면 인... 여야, 국회 외통위서 북핵 해법 '이견' 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은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촉발된 한반도 긴장국면이 위중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주창하고 있는 ‘한반도운전자론’이나 일부 야당 의원들이 주장 중인 독자 핵무장 등의 해법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외통위 간사인 김경협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의 대화 움직임에 아랑곳... 문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해제' 합의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미사일지침상 한국의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밤 10시45분부터 11시25분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에 따르... 정부, 북한에 원유공급 중단 등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통화를 갖고 원유공급 중단 등 북한이 절감할 수 있는 대응조치들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에서 추진키로 했다. 또 문 대통령은 안보위기 상황에서 초당적 협력을 위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을 여의도 정치권에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아베 총리와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약 20분 동안 통화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