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상기 장관 "형사 미성년자 연령·형량 조정 논의 필요"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계기로 청와대 청원 등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소년법 폐지 주장에 대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상기 장관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충격적인 사건"이라면서도 "너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보다는 조금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년법 폐지 청원이 있다고 해서 폐지할 ... 법무부, 출입국정책본부장에 차규근 변호사 임명 그동안 검사로 보임했던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외부 인사가 임명됐다. 법무부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차규근(사법연수원 24기·사진) 변호사를 일반직 고위공무원 가등급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가 탈검찰화 방침에 따라 실·국·본부장을 외부 전문가로 영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22일 법무... 법무부, 삼성 최지성·장충기 다른 구치소 분리 이송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이 1일 서울구치소에서 각각 다른 구치소로 이감됐다. 법무부는 최 전 실장과 장 전 차장을 이날 오전 각각 서울동부구치소와 서울남부구치소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송은 형집행법 제81조가 규정하고 있는 공범분리 수용원칙과 함께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 박상기 장관 "국정농단 보충수사 차질없이 진행할 것"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28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적폐 청산과 부패범죄 엄단으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검찰 개혁을 통해 국민의 검찰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참여한 문재인 정부 4일차 핵심정책토의에서 박 장관은 올해 하반기 핵심정책으로 적폐 청산과 검찰 개혁을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주도' 스티븐 리 12년 만에 붙잡혀 지난 2005년 불거진 '외환은행 헐값매각 사건'을 주도한 한국계 미국인 스티븐 리(한국명 이정환)가 도주 12년 만에 검거됐다. 법무부는 론스타펀드 전 한국본부장인 스티븐 리가 이번달 이탈리아에서 검거됐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부는 범죄인 인도에 관한 유럽협약에 근거해 이탈리아 당국과 관련절차를 긴밀히 협력 중이다. 검찰은 스티븐 리 신병이 확보되면 수사를 재개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