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종합)문 대통령 "현 상황 북과 대화불가…재기불능 만들 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우리에게는 북한이 우리와 동맹국을 향해 도발해 올 경우 조기에 분쇄하고 재기불능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해 “이런 상황에서는 대화도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진정한 대화의 길로 나올 수밖에 없도록 국제... 문 대통령 "북 도발에 현무2 즉각 응수…단호한 대응 마련"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을 사전에 인지하고 “현무2 미사일의 즉각 대응 경고사격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해 북한이 주장한 전자기펄스(EMP)탄과 생화학 위협 등 새로운 유형의 위협에 대해서도 면밀히 분석하고 대비태세를 갖추도록 주문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하고 ... 문 대통령 "자체 핵개발·전술핵 배치 동의 못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의 핵에 대응해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핵개발을 해야 한다거나, 우리가 전술핵을 다시 반입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정치권 일각의 ‘핵무장’론에 선을 그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가진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에 핵으로 맞서겠다는 자세로 대응한다면 남북 간 평화가 유지되기 어렵다”면서 이같... "UN 연설, 제재 속 대화촉구 강조"…문 대통령 북핵해법 먹힐까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22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UN)총회 기조연설과 주요국 정상과의 회담에 나서는 가운데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놓고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4일 기자들을 만나 “미국 방문 중 정부의 국정철학을 소개하고 기후변화와 개발, 난민해결 등 글로벌 문제 기여의지를 설명할 것”이라며 “북핵을 포함한 북한... 문 대통령 다음주 '유엔' 데뷔… 평창·북핵 외교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 뉴욕을 방문해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방미 기간 한·미·일 정상회담과 미국,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와 양자회담을 갖고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강화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 대통령이 18일부터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