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일자리, 기계·반도체 '맑음'·조선 '흐림' 올해 하반기 기계·반도체·건설 업종의 일자리 수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조선업은 구조조정 여파가 지속돼 일자리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고용정보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하반기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자료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사업체노동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대상은 기계·조선·전자... ‘만족도’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도선사 지난해 기준으로 직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국내 621개 직업 종사자 1만91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직자조사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직업의 발전 가능성과 급여 만족도, 직업 지속성, 근무조건, 사회적 평판, 수행직무 만족도 등 6개 항목 8개 문항(항목당 1문항, 사... (스펙에서 능력중심 채용으로)NCS, 기업들 도입위해 보완 필요 고용노동부의 컨설팅을 통해 최근 직무능력표준(NCS)을 도입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에나인더스트리는 품질과 업무 효율이 도입 전보다 각각 33%, 12% 올랐다. 채용 시 적합업무 지원율도 27%나 상승했다. 다만 도입 초기에는 어려움도 있었다. 에나인더스트리 인사담당자는 “NCS를 사람들이 잘 몰랐고 해당 부서의 반대도 심했다”며 “특히 NCS를 담당할 인력을 구성하는 것과 ... (인사)한국고용정보원 ◇발령 ▲정보보안팀장 임창경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면"…장기실업자 감수하는 청년들 최근 국내의 장기실업자 증가가 ‘경기침체로 인한 구조조정’보다는 ‘청년층의 자발적 장기실업’에 따른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 등을 활용해 우리나라 장기실업자 현황과 원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수는 지난해 8월 12만명보다 6만2000명 증가한 18만2000명이었다. 특히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