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급 올랐지만 노동복지는 후퇴…교육훈련비·복지비 등은 축소 꾸준한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노동복지는 후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1일 발표한 2016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인 이상 기업체의 상용노동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493만4000원으로 1년 전보다 15만3000원(3.2%) 늘었다. 그나마도 정액·초과급여, 상여금 등 임금으로 구성되는 직접노동비용이 393만8000원으로 15만...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등 5378명 불법파견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11일부터 6개 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파리크라상(이하 파리바게뜨) 본사와 협력업체, 가맹점 등 68개소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파리바게뜨가 가맹점 근무 제빵기사 등 5378명을 불법파견(위장도급)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가맹점은 본사와 업무협정을 맺은 협력업체와 도급계약을 맺고 제빵기사... 말관리사, 3명 중 1명은 고위험 우울증 환자 말 관리사들이 고용·임금구조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극심한 직무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말 관리사 2명의 잇따른 자살로 물의를 빚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에 대해 지난달 17일부터 13일간 노동관계 전반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 결과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525건, 근로감독 분야에서 107건의 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19일 밝혔다. ... (인사)고용노동부 ◇전보(과장급) ▲대변인실 홍보기획팀장 박종환▲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김은철▲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 최관병▲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정해영▲기획조정실 개발협력지원팀장 김수곤▲고용정책실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김형광▲고용정책실 미래고용분석과장 신옥균▲고용정책실 고용서비스정책과장 김유진▲고용정책실 자산운용팀장 김문실▲고용정책실 청... "STX조선해양, 안전관리 총체적 부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0일 폭발사고로 현장 노동자 4명이 숨진 STX조선해양에 대해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특별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체적인 안전관리 부실이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선 전반적인 안전보건관리 책임을 대표이사가 조선소장 또는 안전보건팀장에 위임하는 등 안전경영 인식이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43건의 재해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