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돈 의원 "국정원 심리전 활동 청와대 보고했을 것" 이명박 정부 당시 정치인·교수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심리전 활동과 관련해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이 11일 검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3시54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성역 없이 수사해서 성역 없이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검찰 조사에 임하는 심경에 대해 "2009년과 2010년 저한테 벌어졌던 일은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 검찰, '화이트리스트 의혹' 허현준 전 행정관 내일 소환 보수단체를 동원한 관제 데모 의혹에 관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12일 허현준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오전 10시 허 전 행정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허 행정관은 특정 보수단체의 이름과 지원금 액수를 지정해 거액의 활동비를 지원하도록 전국경제인연... '화이트리스트 의혹' 전 국정원 기조실장 자택 압수수색(종합) 보수단체를 동원한 관제 데모 의혹에 관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국가정보원 전직 간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화이트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의 자택과 경우회 등 단체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전 실장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올해까지 기조실장을 ... 검찰, '화이트리스트 의혹' 국정원 전 간부 자택 압수수색 보수단체를 동원한 관제 데모 의혹에 관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국가정보원 전직 간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화이트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국정원 전 간부 이모씨의 자택과 경우회 등 단체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검찰, '박원순 문건' 관련 추선희 전 총장 2차 조사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박원순 서울시장 문건 등 의혹과 관련해 10일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부터 추 전 총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전 총장은 이날 오후 2시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의 신분을 모르는 상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