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국감)"비정규직 정규직화, 청년채용과 무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여력을 줄여 청년실업난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은 주로 고령자 등 처우가 불안한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이기에 청년 채용과 관련이 적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 공공부문 비정규직 31만명 순차적 정규직 전환 파견·용역 노동자를 비롯해 공공부문의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전환은 중앙부처를 비롯한 852개 공공기관(1단계)부터 자치단체 출연·출자기관 및 공공기관·지방공기업 자회사(2단계), 민간위탁기관(3단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 (토마토칼럼)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무엇이 역차별인가 정규직 전환이 예상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상당수는 단순노무직 또는 숙련기능직 노동자들이다. 이를 감안할 때 모든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을 없앤다면 가장 합리적인 방식은 기준을 정해 기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경험이 중요한 직무의 특성상 다시 사람을 뽑는 건 비효율적이다. 구인공고를 내는 것부터 돈이고, 사람을 뽑으면 교육에 또 돈이 든다. 또 모든... 정규직 전환, 대체인력 등 제외 가능성 정부가 이달 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무기계약직과 파견·휴직 대체인력 등은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방향의 가이드라인 가안을 마련해 한국·민주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 및 전문가 그룹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상시·지속... 공공 비정규직 12만명 '기대감'…자회사 통한 직접고용 방안 유력 인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1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다른 공공부문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인천공항의 경우 자회사 설립을 통한 직접고용 방식이 유력하다. 인천공항의 정규직 전환 방식이 확정되면 다른 공공기관들의 간접고용 정규직화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12일 공항을 찾은 문재인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