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다음달 1일 국회 시정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연설 이후 두 번째다. 청와대는 23일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공지문자를 보내 “11월1일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을 오늘 오전에 국회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각종 개혁입법 통과 필요성 등을 강조하고 국회의 협조를... "'신고리' 조속 재개…탈원전은 지속 추진" ‘신고리 5·6호기 건설은 재개, 원전은 축소’로 결론난 지난 20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의 결정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탈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첫 공식입장을 내놨다. 문 대통령은 22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더 이상의 신규 원전 건설계획을 전면 중단하고, 설... 문 대통령 "이산가족 문제, 정치상황과 분리해 풀 것"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대북문제에서) 생사확인, 서신교환, 상봉과 고향방문이라는 이산가족의 간절한 바람들을 정치군사적 상황과 분리해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당위성을 인정하면서도, 외교적 해법으로 남북 평화와 공존 노력을 병행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 문 대통령 "검경수사권 조정 내년 본격 추진…합의 안 되면 중립기구로"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검·경 수사권 조정은 국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꼭 해야 할 일”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두 기관의 자율적인 합의를 도모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중립적인 기구를 통해 결론을 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자치경찰... 청와대 "신고리 원전 재개 뜻 존중…에너지전환은 계속" 청와대는 20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발표한 ‘건설 재개’ 대정부 권고안에 대해 “권고안을 토대로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갖고 “지난 3개월간에 걸쳐 권고안을 제안해주신 공론화위원회의 뜻을 존중한다”며 “공정하게 공론조사를 진행한 위원회와 사회적 합의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