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건설 매각 안갯속…산은, 손실 1조 전망 '속앓이' KDB산업은행이 대우건설 매각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1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여기에 대우건설 인수전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내비치는 인수후보대상자가 없다는 점도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대우건설의 가치가 떨어져 자칫 흥행몰이에 실패할 경우 산업은행의 손실 폭은 더욱 확대되고, 헐값 매각 논란에 직면할 수 있다. 서...  대우건설, 상승 모멘텀 기대감에 '강세' 대우건설(047040)이 상승 모멘텀을 충분히 보유했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25일 오전 10시 현재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280원(3.83%) 오른 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해외 수주 목표인 2조원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고, 작년 4분기 빅배스(부실회계 정리) 이후 올해 영업이익 1조원까지 바라보는 강력한 실적 개선 모멘텀도 기대된다"면서 "세... 음성 알아듣는 스마트홈 경쟁 건설사들이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하는 전략으로 거주자의 말을 알아듣는 스마트홈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LG유플러스, 네이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구축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내년 분양하는 푸르지오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AI IoT 스마트홈은 대화형 AI 스피커를 가구 내 설치해 기존 스... 신규 산업단지 직주근접 아파트 고공행진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활기를 띠면서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두터운 실수요층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환금성은 물론 집값 상승 여력이 높고, 쇼핑·의료 등 각종 편의시설과 인프라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수요가 풍부해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대우건설 매각 난항 올해 M&A(인수합병) 시장에 최대어로 꼽히는 대우건설이 지난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대우건설의 몸값이 높은데다 강력한 인수의지를 보이는 후보도 없어 매각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대우건설 본사 사옥. 사진/뉴시스 17일 M&A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매각가는 2조원 안팎으로 점쳐지고 있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