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드론 택배, 도서·산간부터 도입…최대 10kg 운반·자동 이착륙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 공터에 커다란 드론 하나가 내려 앉았다. 흔히 보기 힘든 대형 드론 아래에는 상자 하나가 붙어 있었고, 그 속에는 잘 포장된 노트북이 들어 있었다. 이날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드론 기반 물품 배송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개발한 물품 배송용 드론으로 실제 우편물을 배송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물품을 운반하는 드론은 정부... 드론 택배 상용화 '코앞'…내달 시험 배송 정부가 드론을 기반으로 하는 물품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세종시에서 '드론 기반 물품 배송 시스템 구축 사업'의 후속조치로 세종시에서 드론 시범 배송 행사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의 택배물을 도심지 내에서 시범 배송하면서 앞으로 도심지내에서의 배송 시스템 구축 가능성을 시험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2016년 ... TPP 대신 주목 받는 RCEP, 20차 협상 한국서 개최 미국의 탈퇴로 힘을 잃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이 한국에서 열린다. RCEP의 제20차 공식협상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동안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며 16개국 8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측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의 관계자로 꾸려진 대표... 정부 "맞춤형 신약 개발로 바이오산업 육성" 정부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와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코리아바이오플러스' 컨퍼런스에 이인호 차관이 참석해 이같은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바이오산업은 독창적이고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벤처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다양한 기술과의 융합을 통... 정부 "세탁기 세이프가드 발동, 오히려 미국에 손해" 미국이 삼성과 LG 전자의 세탁기에 대해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를 발동하려는 것에 대해 정부가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세이프가드 발동은 미국에 오히려 손해를 가져올 것이며 월풀(Whirlpool)이 요구한 50% 고율관세 부과는 WTO세이프가드 협정 위반이라고 반박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한국산 세탁기에 대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