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당 불참 속 각 상임위 국감 예정대로 진행 국회는 27일 자유한국당의 보이콧에도 예정된 일정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승조 의원이 위원장인 보건복지위원회는 한국당 의원들 불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예정대로 오전 10시 국정감사를 개시했다. 한국당 소속 권성동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법제사법위원회도 민주당 금태섭 간사가 의사봉을 넘겨받아 국감을 시작했다. 한국당이 보이콧 명분으로... (2017 국감)김수민 "공영홈쇼핑 출연 선정기업 3곳 중 1곳 꼴로 불방" 공영홈쇼핑에 제품 방송을 내보내기로 한 중소기업 3곳 중 1곳 꼴로 방송을 포기하거나 마지막 순간 탈락해 방송이 불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 현재까지 방송출연 선정업체 45개 가운데 35.6%인 16개가 출연을 자진해서 포기하거나 ... (2017 국감:말말말)김두관 "다스는 도대체 누구겁니까" 국회 국정감사 11일째인 26일 각 상임위원회 여야 의원들과 정부 당국자들은 대중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발언들을 쏟아냈다. ▲“지금 행복한 미소 지을 때 아니다, 웃지 마세요”(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신상진 위원장의 불참으로 국감이 개회조차 되지 못하고 파행에 이르자 고대영 KBS 사장을 향해 이같이 말하며) ▲“... (2017 국감:화제의 현장)방통위 찾아간 한국당…KBS국감 '나몰라'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한국방송공사(KBS)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국정감사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파행 운영됐다. 과방위원장인 신상진 의원을 비롯해 한국당 소속 과방위원들이 국회가 아닌 방송통신위원회로 향했기 때문이다. 이날 방통위의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선임을 저지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에 시작한 국감도 ... 한국당, 방문진 이사선임 반발…국감 보이콧 검토 자유한국당이 26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국정감사 일정을 전면 보이콧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선임을 강행한데 대한 반발이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이효성 방통위원장에 대한 항의 방문 과정에서 국감 보이콧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공영방송의 공정성, 민주질서에 대한 도전이자 훼손”이라며 “제1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