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성비'만으론 힘들다…'재미'있어야 산다 유통가에서 '재미'가 새로운 소비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갖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소비 트렌드가 저가 상품 구매로 스트레스를 푸는 '탕진잼' 열풍으로 이어지더니 이제는 적은 금액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7~23일에 한정판매했던 이색 빨대 '마이스트로우'가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실... 집·차 사고 해외여행, 가계 여유자금 줄었다 저금리와 부동산 경기호황으로 가계가 집을 사면서 올 1분기 가계의 여유자금이 대폭 줄어들었다. 노후 경유차 세제 혜택에 따른 신차 구매와 해외여행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난 영향도 소비를 늘리는데 한 몫 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분기 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가 운용하는 자금에서 조달한 자금을 뺀 잉여자금 규모는 14조1000억원으로 전... '설 특수도 없었다'…소비 3개월째 뒷걸음 올 1월 설연휴 특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절벽'이 심화돼 정초부터 내수가 꽁꽁 얼어붙었다. 소비 지표를 나타내는 소매판매가 3개월째 뒷걸음을 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소매판매는 한 달 전보다 2.2%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작년 11월부터 3개월째 마이너스다. 이처럼 소매판매가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 58.4kg으로 주요국 중 1위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 오메가3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수산물을 우리는 얼마나 소비하고 있을까.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가 2013~2015년 기준으로 1인당 연간 58.4kg의 수산물을 소비해 주요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국 중에서는 일본이 연간 50.2㎏의 수산물을 소비해 우리나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그 외 중국 39.5㎏, 미... 미국 2월 소비자 신뢰도 95.7… 예상 하회 이달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가 예상보다 떨어졌다. 미시간대학교는 이달의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차가 95.7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발표헸다. 시장 예상치 98.0을 하회했다. 기대지수는 85.7로 지난달의 90.3보다 못했으며 현재 여건지수도 111.2로 한 달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향후 1년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8%로 전달의 2.6%보다 높았으며 5-10년 동안 기대 인플레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