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중기 납품대금 조기 현금화 위해 외담대 손본다 앞으로 외상매출채권 만기가 180일에서 절반으로 단축된다. 또 협력업체의 채권 이용정보 공유를 통한 미결제 모니터링도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은행권,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외담대는 중소기업이 은행을 통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하는 대표적 자금조달 수단이다. 판매기업은... 계좌이동·통합관리서비스 이용시간 22시로 확대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계좌이동서비스와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의 이용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늘어난다. 또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조회 대상에 ISA계좌와 미수령 국민주가 추가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계좌이동’ 및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좌이동 서비스와 계좌통합관리 서비스는 각각 2015년, 2016년 도입... 금감원, 비리임원 퇴직금 제재 검토 금융감독원이 비위행위를 저지른 임원에 대한 제재 강화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비리를 저지르고도 아무 징계 없이 퇴직한 임원에 대한 비난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9일 "내달 발표될 혁신안에 임원에 대한 제재 규정이 포함 될 것"이라며 "임원들이 계약직이다 보니 제재 규정이 없어 최근 사태 같은 비리가 적발돼도 임의적으로 월급을 깎... 김용범 부위원장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 자제해라"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인상, 고정금리 대출 축소, 끼워팔기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발표된 가계부채종합대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미리 차단하고자 나선 것이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은행권 가계대출 동향점검 회의에서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가계부채... 금융중심지 활성화 TF 시동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부서울청사 2층 회의실에서 '금융중심지 활성화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중심지 활성화 TF는 금융중심지 정책의 모멘텀을 확충하고, 변화된 글로벌 금융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금융중심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민간위원인 DBS은행 방효진 대표가 단장을 맡았으며 금추위 민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