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국감)대부업체 이용자 절반이 '고금리·묻지마 대출' 대부업체 이용자 2명 중 1명은 소득증명 없이 대출 가능한 일명 ‘묻지마 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출 이용자들의 연체율은 평균 연체율보다 두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대부업체 상위 20개사의 소득증명 없는 대출 현황’에 따르면 2017년 6월말 대부... 저축은행 대출 48조원 웃돌아…5년7개월 만에 최대 저축은행의 여신잔액이 48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1년 부실사태로 저축은행들이 연쇄 영업정지를 당한 이후 최대치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48조9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50조2376억원) 이후 5년 7개월 만에 최대치다.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2010년 5월 65조7541억원까지 늘었다가 이듬해 저축은행 ... "P2P 부동산 대출시 리스크 요인 확인하세요" 금융위원회가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P2P 부동산상품 투자시 리스크 요인을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1일 금융위원회는 P2P대출을 통한 부동산 PF 투자시 차주의 자기자본 투입 비중, 투명한 공시, 금융위 등록업체 등 리스크 요인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부동산PF 대출은 복잡한 사업구조, 다수의 이해관계자, 사업주체의 영세성 등으로... 검찰, '사기 대출 등 혐의' KAI 거래업체 대표 구속기소 한국항공우주(047810)(KAI)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기 등 혐의로 거래업체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이용일)는 D사 대표이사 황모씨를 외부감사법 위반·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2011년도~2015년도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2011년 94억원, 2012년 127억원, 2013년 168억... 금융당국, 제2금융권 개인대출 현장점검 나선다 금융당국이 제2금융권 중심으로 급증하는 개인사업자 대출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26일부터 15개 단위조합을 대상으로 농·수·신협 및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강화된 가계대출 규제와 상호금융권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개인사업자 대출이 맞물림에 따라 가계대출이 개인사업자 대출 형태로 취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