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중 '관계 정상화' 합의…'사드 갈등' 해소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10일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해 7월 박근혜정부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강행 이후 악화일로를 걷던 양국 관계가 복원 수순에 들어섰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3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중 양국은 다음 주 베트... 문 대통령 “경제패러다임 전환, 노·사·정 사회적 대화 꼭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올해 3%대로 전망되는 경제성장률을 언급하고 “양적 성장을 넘어 성장의 질을 높여야 한다”면서 “경제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 더해 노·사·정이 모두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경제·노동정책에 관한 사회적 합의는 결코 쉽지 않은 일... 문 대통령 "촛불의 열망과 기대 잊지 않겠다"…촛불 1주년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끈 촛불집회 1주년을 맞이해 “촛불의 열망과 기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8일 이날 ‘촛불 1주년 기념 메시지’를 발표하고 “오늘 촛불집회 1년을 기억하며 촛불의 의미를 되새겨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촛불은 위대했다”며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실현했다. 정치변화를 시민이 주도... 문 대통령 "미 전략자산 전개, 북 도발 억지력 작용"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만나 “미국이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는 북한의 도발에 아주 강하고 실효적인 억지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안보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매티스 장관의 행보가) 안보에 불안해하는 한국 국민들에게 많은 희망이 돼주고 있어 감... 문 대통령 직무수행 '잘한다' 73%…지지율 고공행진 지속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한 7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27일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잘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3%가 긍정평가했고 19%는 부정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긍정평가가 3%포인트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4%포인트 하락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