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내수 제외 완성차업체 모두 하락…전년비 10% 하락 현대차 내수 판매를 제외하고 국내 완성차 업체의 지난 10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모두 하락했다. 완성차 업계에 드리운 불황의 그늘이 쉽게 가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의 지난 10월 전체 판매량은 총69만326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76만6944대)과 비교해 10% 하락한 수치다. 특히 현대차 내수 판매를 제외하고 모든 완성... 정의선 부회장,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 개관식 참석…해빙기류 타고 '현장경영' 박차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 개관식 참석차 중국 출장 길에 올랐다. 한중 양국이 관계 개선에 합의하면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보복으로 냉각된 양국 비즈니스교류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현지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중국시장 판매 회복을 위한 전략 재정비 등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국시장 판... 기아차, 10월 23만1275대 판매…전년비 10.4% 감소 기아자동차는 10월 한 달 동안 국내에서 3만7521대, 해외에서 19만3754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23만12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추석 연휴 집중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로 국내외 공장에서 모두 판매가 줄어 전년 대비 10.4% 감소했다. 국내판매는 전년 대비 6.3% 줄어든 3만752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진행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모닝, 레이, K시리즈 등 5000대... 현대차, 10월 39만4078대 판매…전년비 4.3% 감소 현대자동차는 10월 한 달 동안 국내 5만3012대, 해외 34만106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총 39만40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3% 증가, 해외 판매는 6.5% 감소한 수치다. 국내판매의 경우 추석 명절 연휴의 영향으로 근무일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같은 ... 쌍용차, 10월 1만744대 판매…전년비 21.7%↓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한 달 간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전년 동월 대비 21.7% 감소한 1만74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장 기간이었던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내수 판매는 7417대로 영업일수 축소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5% 감소했으나, 티볼리 브랜드 등 주력 모델은 꾸준하게 판매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