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청와대, 국정원 돈으로 총선 여론조사 진행(종합)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가 국가정보원의 특별활동비 5억원으로 총선 관련 여론조사 비용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당시 청와대가 국정원에서 받은 돈으로 여론조사 수행업체에 대금을 지급한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는 업체에 의뢰해 경선 등과 관련한 다수의 여론조사를 진행... 검찰, '국정원 돈 수수'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 체포(종합)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관계자가 국가정보원 관계자로부터 돈을 상납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31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받아 안 전 비서관과 이 전 비서관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안·이 전 비서관을 비롯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 '국정조사 증인 불출석' 안봉근·이재만, 공소사실 인정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박평수 판사 심리로 1일 열린 국회증언감정법 위반(불출석) 혐의에 관한 공판에서 안 전 비서관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특별한 의견이 없... '국정조사 증인 불출석' 우병우 전 수석 등 12명 기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등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우 전 수석을 포함한 총 12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불출석) 혐의로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금융계 인사 개입 관련 신문을 위해 지... 문고리 잡아라…헌재, 경찰에 안봉근·이재만 소재탐지 요청 헌법재판소가 행방이 묘연한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의 소재를 파악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헌재 관계자는 “안·이 전 비서관에 대해 경찰에 소재탐지촉탁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회 변론에서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나오지 않았다. 앞선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도 불출석한 이들은 소재 파악이 안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