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요타 이어 혼다 대규모 리콜..日 자동차업계 '충격' 도요타자동차에 이어 혼다자동차도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해 일본 자동차업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혼다는 주력 차종인 ‘어코드’를 포함해 전세계 10개 차종 43만7763대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1~2002년 북미와 일본에서 제조된 차량이다. 혼다의 이번 리콜 결정은 운전석의 에어백이 터질 때 급격한 압력 ... 혼다도 미국에서 리콜 37만 9000대..에어백 불량 도요타자동차에 이어 일본 2위 자동차업체 혼다도 추가 리콜을 결정했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에어백 결함으로 미국에서 37만 9000대 차량의 리콜을 발표했다. 대상은 2001년과 2002년 제작된 어코드와 시빅 등 5개 모델이다. 혼다자동차는 운전석 사이드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압력이 너무 높아 인플레이터 용기가 터질 가능성이 있다며 인플레이터를 ... 도요타, 프리우스 日서도 리콜하기로 도요타가 일본에서도 하이브리드카 모델 '프리우스'(Prius)의 리콜을 결정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교통성은 성명을 통해 "도요타가 프리우스와 다른 모델에 대한 리콜 결정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우스가 지난해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임을 감안할 때 이번 결정으로 인한 도요타의 자국 내 입지 약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리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