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 칼럼) 현대·기아차, 중국시장 전략 정비해야 산업2부 최용민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한중정상회담 소식이 알려지면서 자동차업계가 모처럼 반색하는 분위기다. 올해 3월 이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논란으로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량이 급락한 이후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업계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에서의 현대·기아차 판매량이 ... 올뉴크루즈 디젤, 아반떼보다 최대 424만원 비싸…지각변동 가능할까 한국지엠 쉐보레의 준중형세단인 올뉴크루즈가 경쟁모델인 현대자동차 아반떼보다 최대 424만원 비싸게 가격이 책정됐다. 하지만 한국지엠은 이번달 공격적인 판매 프로모션으로 가격이 낮아진 만큼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올뉴크루즈의 월 판매량이 300~400대 수준에 불구하지만 디젤모델 출시를 통해 월 1000대까지 판매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지엠... 기아차, K9 고객 초청 '시네마 인비테이션' 개최 기아자동차는 K9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과 영화OST 콘서트 등 ‘K9 시네마 인비테이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000270)가 K9멤버십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K9에 걸맞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K9 시네마 인비테이션 행사는 오는 25일 서울 신사동 소재 청담 씨네시티에서, 12월10일 부산 우동 소재 씨네드쉐프 센텀... 기아차, 모닝 100만대 판매 기념 할인 이벤트 실시 기아자동차는 모닝의 국내판매 100만대 달성을 목전에 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모닝 100만대 돌파 기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04년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모닝은 3세대에 걸쳐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국내 경차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 10월까지 국내 누적판매대수 99만4686대를 기록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현대차그룹, 해외 실적 저조에 임원 교체…연말 인사 '태풍' 예고 2017년 연말 정기인사를 앞두고 현대·기아차가 최근 해외 법인장 등 일부 임원들에게 해임과 교체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실적이 특히 부진했다는 점에서 문책성 인사라는 평가가 높다. 이 같은 이유로 12월에 예상되는 연말 정기인사에서 대규모 인적쇄신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5일 현대·기아차 등에 따르면 최근 해외 관련 임... 기아차, 1.25% 초저금리 ‘스탠다드 프로그램’ 시행 기아차가 시중금리 인상 추세에도 불구하고 주요 차종의 할부 금리를 일반할부 대비 3.25% 포인트 낮춘 파격적인 할부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는 11월 한 달 동안 K3, K5,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등 5개 차종에 대해 연 1.25%의 할부 금리를 제공하는 ‘스탠다드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