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건설사 실적 좋지만 해외수주는 여전히 부진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올해 3분기 대체로 양호한 경영실적을 발표했지만 해외수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 5개 건설사의 해외 수주액은 7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04억달러)에 비해 29.2% 감소했다. 건설사 별로는 삼성물산이 9억달러로 전년... 현대건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4년 연속 선정’ 현대건설(000720)이 기후변화 관련 세계적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2017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를 선정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최우수 기업)’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생물 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경... 연말인사 앞둔 건설사, '변화'보다 '안정' 연말 인사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변화’보다 ‘안정’에 무게를 싣고, 내실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사업 역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건설사는 올해 연말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구성원 인사 및 조직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새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 금리인상, 입주폭탄, SO... 현대건설, 5821억원 규모 부산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신축공사 수주 현대건설(000720)은 아이제이동수와 5820억6289만원 규모의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09%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GS건설, 부산 '광안자이' 분양 GS건설이 오는 3일 부산시에서 '광안자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광안자이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1257번지 일대, 광안1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59~100㎡ 총 9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70가구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72가구 ▲73㎡ 226가구 ▲84A㎡ 448가구 ▲84B㎡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