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자재 업계, 3분기 순항…건설경기 뒷받침 올 상반기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둔 건자재 업계가 하반기에 이를 만회하고 있다. 전방산업인 건설경기가 나아지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5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한 3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18.8% 늘어난 8549억원, 당기순이익은 131.4% 증가한 210억원이다. 회사 ... "소비자 마음 잡아야 생존"…B2C시장으로 불붙은 '창호'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시장을 타깃으로 했던 창호업체들이 B2C(소비자와 기업간 거래)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소비자들이 직접 건자재를 선택하는 트렌드에 맞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로써 건설경기에 따라 좌지우지됐던 매출 의존도도 줄일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2C중심의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2000년 9조10... 스페이스, 2년 연속 고성장 기업 선정 창호장식 전문 기업 스페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고성장 기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고성장 기업은 최근 4년(2013~2016년)간 상시 근로자 수 또는 매출액이 연평균 20% 이상 성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스페이스의 매출 분야는 3년 평균 37% 증가했고, 고용 분야는 3년 평균 42% 증가하여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고... 이건창호, 홈쇼핑 진출…B2C 강화 이건창호가 홈쇼핑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홈쇼핑 시장으로 유통채널을 늘리며 소비자 거래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건창호는 지난 4일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올해 방송된 창호 상품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방송에서 이건창호는 평소 실제 확인하기 어려웠던 창호의 성능과 사양을 차음 실험, 단면 비교 등을 통해 검증했다. 소개된 ‘V-Series’는 고기능... 금호석유화학, 장애인복지시설 창호 '휴그린'으로 교체 금호석유(011780)화학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의 창호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시립평화로운집의 창호를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립평화로운집의 시설 3개 층의 외측 73개 알루미늄 창호를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창호로 다시 달았다. 금호석유화학은 교체 후 단열 성능이 향상되면서 매년 시설이 부담하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