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외국인 비자연장 전 체납 확인' 세금 92억 징수 정부가 외국인 비자연장 전(前) 세금 체납 확인제도로 그동안 총 92억원의 세금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는 외국인의 체류 기간 제한 조치 등과 연계해 체납된 세금을 자진해 내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법무부는 지난 5월부터 행정자치부, 국세청, 관세청과 협업해 이 제도를 전국 16개 주요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확대 시행한 결과 9월 말 기준 92억원의 외국인 체납... 법무부, 아시아 최초 중국·싱가포르법 자문사 자격승인 중국 변호사와 싱가포르 변호사가 국내에 진출했다. 법무부는 중국·싱가포르 변호사에 대해 각각 중국·싱가포르법 자문사로 자격승인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 국가 변호사가 국내에 외국법 자문사로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국 변호사가 우리나라에서 외국법을 자문하기 위해서는 법무부에서 외국법 자문사로 자격승인을 받아야 하고,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 법무부, 안양 환전소 살인범 국내 최종 인도 지난 2007년 경기 안양시 환전소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범인 최세용이 국내로 최종 인도됐다. 법무부는 이달 임시인도 상태를 종료하고, 태국으로부터 최종적인 범죄인인도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세용은 공범들과 함께 2007년 안양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살해한 후 1억8500만원을 빼앗아 필리핀으로 도주하고,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납... (이웃집 사이코패스)③기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먼저…가정·학교·사회 함께 나서야 조두순·유영철·강호순 등 사이코패스로 진단받은 살인범도 일반 수용자로 교도소에 수감된다. 이중 현재 경북북부제1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두순은 오는 2020년 12월 만기 출소할 예정이다. 현행 치료감호법 제2조는 심신장애가 있는 자, 마약·알코올에 중독된 자, 성적 성벽이 있는 정신성적 장애자를 치료감호대상자로 규정하고 있지만, 사이코패스 등 반사회적 인격장애 범죄... 법무부, 소비자 집단소송제 도입 등 개혁 입법 추진 소비자 분야 집단소송제 도입, 상가·주택임차인 보호 입법 등 법무부가 19일 법무행정 쇄신방향을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날 출범한 제14기 법무부 정책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법무행정 쇄신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법무부는 다중대표소송제 등 경제민주화법 개정, 소비자 피해구제 강화를 위한 소비자 분야 집단소송제 도입, 영세 상공인 보호를 위한 약속어음 제도 단계적 폐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