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23일로 수능 연기…"안전·형평성 고려"(종합) 규모 5.4의 지진이 경북 포항에 일어나자, 교육부가 사상 처음으로 자연재해를 사유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연기하기로 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포항 지진 관련 수능 긴급 브리핑을 갖고 오는 16일 예정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수능 시험장 14개교 중 5개교에서 균열이 일어났고 그 외 ... (속보) 교육부 "포항 지진으로 수능 1주일 연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포항 지진 관련 수능 긴급 브리핑을 갖고 오는 16일 예정댔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지역 14개 고사장 중 일부 고사장 벽에 금이 가는 등 파손된 곳이 있고, 여진도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내세웠다. 자연재해로 수능이 연기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태현 ... (내일의 날씨) 올해도 어김없는 수능 한파…서울 첫 영하권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내일은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정도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수능 한파가 예상된다. 특히, 서울의 경우 올해 들어 첫 영하권을 기록하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3도 ▲경남 4도 ▲경북 –1도 ▲전남 4도 ▲전북 1도 ▲충남 –2도 ▲충북 –1도 ▲강원 영서 –6도 ▲강원 영동 1도 ▲제... 올해 수능 문·답지 배부 시작…휴대전화·전자시계 반입 금지 오는 16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13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수능 문·답지 배부를 시작했다. 문·답지는 오늘부터 시험 전날인 15일까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진 뒤 수능 당일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 대비 1만2460명이 감소한 총 59만3527명이 응시하며 전국 118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이날 교육부는 ... 비리로 얼룩진 수도권 S대학, 100억대 회계 부정 적발 교육부가 사학비리 척결을 위한 칼을 빼들자 그동안 가려졌던 사립대학들의 민낯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다. 교육부 사학혁신추진단은 수도권 S대학의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대학 총장과 총장의 배우자인 이사 등은 수년간 법인과 대학 운영을 장악해 법인을 사적으로 활용하는 등 법인과 대학 전반 회계 및 인사 부정이 만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S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