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학비리 ‘서남대학교’ 폐교 수순…교육부 “다음달 행정예고” 전 이사장의 비리로 얼룩진 전북 남원의 서남대학교가 결국 폐교 수순을 밟는다. 교육부는 서남대학교에 대한 학교폐쇄 방침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후속 절차로 20일간 행정예고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서남대 외에 운영하는 학교가 없는 학교법인 서남학원에 대한 법인 해산명령 행정예고도 진행한다. 앞서 서남대학교는 지난 2012년 사안감사에서 이홍하 전 이사... 포항 수능 시험장 5개교 ‘정밀점검’ 필요 경북 포항 수능시험장 14개교 중 5개교는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관련 후속조치를 발표하며, 해당 시험장은 여진 발생 시 피해가 우려돼 이날 중으로 재점검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또 수능 시험장 이외 포항 113개교 중 79개교는 피해가 경미해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 11월 23일로 수능 연기…"안전·형평성 고려"(종합) 규모 5.4의 지진이 경북 포항에 일어나자, 교육부가 사상 처음으로 자연재해를 사유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연기하기로 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포항 지진 관련 수능 긴급 브리핑을 갖고 오는 16일 예정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수능 시험장 14개교 중 5개교에서 균열이 일어났고 그 외 ... (속보) 교육부 "포항 지진으로 수능 1주일 연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포항 지진 관련 수능 긴급 브리핑을 갖고 오는 16일 예정댔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지역 14개 고사장 중 일부 고사장 벽에 금이 가는 등 파손된 곳이 있고, 여진도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내세웠다. 자연재해로 수능이 연기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태현 ... 올해 수능 문·답지 배부 시작…휴대전화·전자시계 반입 금지 오는 16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13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수능 문·답지 배부를 시작했다. 문·답지는 오늘부터 시험 전날인 15일까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진 뒤 수능 당일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 대비 1만2460명이 감소한 총 59만3527명이 응시하며 전국 118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이날 교육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