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얀마 20년…'별'이 포스코의 길 지난 2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삔마빈공단 내 미얀마포스코 공장. 미얀마 최대 경제도시 양곤 중심가에서 버스를 타고 북쪽으로 달린 지 1시간여 만에 포스코를 마주했다. 초록색의 별 모양이 눈에 들어온다. 별 아래 "We are proud of producing SUPER STAR"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고금만 미얀마포스코 법인장은 "슈퍼스타는 미얀마포스코가 생산하는 함석 지붕재의 브랜드 이... 잇단 지진에 내진 강재 각광 내진 강재가 부상한다. 지난해 경주에 이어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 건축물 내진설계의 중요성과 더불어 내진 강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철강업계는 국내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내진 강재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 내진 강재란 지진을 견딜 수 있도록 일정 강도를 확보한 철강 제품이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 포항 규모 5.5 지진 발생…산업현장, 상황실 가동 15일 오후 2시3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인근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진 직후 "포항제철소 생산라인은 정상가동 중"이라며 "내진 설계가 돼 있어 피해 접수는 없는 상황이며, 기타 시설에 대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동국제강도 "포항 공장의 인력이나 설비 모두 피해가 없다"라며 "생산설비도 정상가동 중"이라고 설명... 정동화 전 부회장, 2심서 징역 2년6개월·집행유예 4년 포스코 비리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1심과 달리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정선재)는 10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부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입찰방해와 일부 배임수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 철강 빅2, 실적은 개선…실속은 '글쎄' 3분기 연결기준 포스코는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고, 현대제철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별도기준 양사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고부가 제품 판매 부진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포스코와 현대제철 매출액은 각각 15조361억원과 4조820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